[스타일기]승리⑤"다 벗고 사람들 앞에 서 있는 느낌" ㄴ 스타일기+프빅

곤란한 상황이나 기분 나쁜 상황이 인터뷰 중에 자주 발생했다는게 승리 슬럼프의 원인이지 않을까?
시기도 딱 그 시기인것 같다^^;;
어째서 방송중에 곤란하거나 기분 나쁜 상황이 계속 발생되고...
또 하고 싶지 않은 방송에서 막내이기 때문에 해야하는 일들을 하게 된건지 안타깝다..
(게다가 비밀 상담이야기가 과장되서 나가는 것까지 ㅠㅠ)

 


[스타일기]승리⑤"다 벗고 사람들 앞에 서 있는 느낌"


http://www.asiae.co.kr/news/view.htm?sec=focus1&idxno=2010042714155038254&pidx=2010020108472728392A


[스타일기]승리①~④에서 이어집니다.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그룹 빅뱅으로 데뷔해 꿈같은 행복을 만끽하고 있던 승리(21·본명 이승현). 그에게도 슬럼프는 우연한 기회에 필연처럼 찾아왔다.

"어느 순간부터 방송에서 표정관리가 안 되는 거예요. 기분이 안 좋은데 웃어야 하고, 기분이 좋은데 반대로 심각한 표정을 지어야 하고..."

젊음의 열정이든 치기든 마음껏 펼치면서 일탈도 해보고 시행착오도 겪어 봐야 할 시기에 TV라는 네모난 상장에 갇혀 버린 승리는 답답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곤란한 질문이나 기분 나쁜 상황에서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 버린 승리.
"지드래곤 형한테 정말 말도 안 되게 완전 혼났죠. 그리고 펑펑 울어버렸어요. 왜 내가 짓고 싶은 표정조차 마음대로 못 짓는 것인지. 직업이라서? 난 못하겠다고 그랬어요."

양현석 사장은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승리를 불러서 타일렀다.
"너 자신도 콘트롤 할 수 없는데,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어떻게 흔들 수 있겠니?"

승리는 선배들의 말을 옳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다음부터는 방송이 편안해졌다.곤란한 질문이나 기분 나쁜 상황도 재치로 받아 넘길 수 있게 됐다.

"실수는 절대 반복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연예계 생활. 그 후로도 승리는 여러가지 난관을 넘어야만 했다.

"연예계는 정말 소문이라는 것이 무서운 곳이에요. 예를 들면 저랑 구하라가 친구잖아요. 그러면 '친구래->둘이 밥먹었대->둘이 데이트 했대->놀러갔대->둘이 그렇고 그런 사이래' 이런 식으로 소문이 번져. 인간의 심리라는 것이 과장해서 들려주려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그게 정말 무서워요. 그래서 저는 고민상담 같은 것 절대 안해요."

고민이 있어도 털어놓지 못한다는 승리. 밝고 자신감이 넘쳐 보이는 모습은 어쩌면 그의 천성임과 동시에 스스로를 지키려는 보호막이었을까.

"그게 연예계에서 살아나갈 수 있는 방법이에요. 예전에 친한 어떤 분에게 고민을 얘기했었죠. '형만 알고 계셨으면 해요'라고 부탁했죠. 그런데 그 다음날, 딴 사람이 와서 '힘내, 임마' 그러더라고요. 그 순간 정말 옷을 다 벗고 사람들 앞에 서 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속의 것을 수많은 사람들 앞에 내보이기는 싫었다. 특히 대중들에게 사생활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위험을 가진 연예인들이 느끼는 공포감은 상상을 초월한다.

"사람들 앞에서 옷을 입고 있기를 원해요. 어린 나이에 빨리 그런 것을 깨달은 것 같기도 하고. 정으로 다가가야 하는데, '이 사람은 나를 떠보는 거네' 이렇게 계산을 해 버려요, 기계처럼 사람을 대하는 순간도 있죠."

본래의 모습과 대중 앞에 보여지는 이미지 사이에서 고민이 많은 승리다.
"제가 막내잖아요. 형들이 할 수 없는 일들을 제가 해야 할 때가 있어요. 감독님들 만나면 애교도 부리고, 방송에서도 막내니까 해야 하는 것들이 있죠. 하지만 형들과 함께 이 자리에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해요."

"그리고 더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하죠. 전화와 문자만 되는 핸드폰 말고, 여러가지 기능이 있는 핸드폰을 사람들이 좋아하는 데는 이유가 있을 거예요. 저도 만능이 돼야 한다고 생각해요."

                                                                                                                                        여동생과 승리



항상 밝고 싹싹한게 천성 이기만 한지 알았는데 많은 노력으로 이루어진게 또 이쁘구나 ㅠㅠ
막내니까 해야 하는 일들을 어서 벗고 니가 하고 싶은 일들을 기분좋게 했으면 좋겠다
.


+  처음엔 괜찮았는데 기사를 읽으면 읽을수록 속상하다.(사실 좀 울었다 ㅠㅠ)
승리가 말한 슬럼프 시가 거짓말 ~ 마지막인사 때인거 같은데  그때 일명 시베리아 기라 불리는 시기 아닌가?
방송에서 낱낱이 공개되는 승리 사생활들과 곤란한 질문들... 기분나쁜 상황....  도저히 표정관리 할 수 없는 상황들...
막내로서의 역할이 그런건 말이 안되는데 "직업이니까" 감당하게 된 것 같다.
그 역할을 현재도 너무너무나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는게 내 가장 안타까운 점이다.

한가지 더 넘 슬픈점은  고민들이  "과장해서 들려주는 이야기" 가 되고 또
옷을 다 벗고 사람들 앞에 서 있는 느낌이되기까지....
그게 무섭다고... 그래서 고민상담 같은건 절대 하지 않는다는게 정말 속상하다.
승리가 진짜 믿고 속깊은 이야기를 나눌 사람이 빅뱅이나 YG에 없는 것같아서,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승리를 통해 들으니 속상하다.

여러방송에서 보면 승리의 속상한 첫사랑 이야기..(심지어 다 낫지도 않았을때조차) 같은게 인터뷰 중의 유희거리나 멤버들의 잡담으로 종종 나오곤 한다.  
난 매번 너무 화가 났지만  승리는 그래도 웃었으니까 또 설마 승리가 아주 싫어하는데 저럴까....... 싶어서 그냥 넘겼다.
하지만 고민상담도 할수 없고 속에 것을 수많은 사람들에게 내보내기 싫은 승리가 느꼈을 공포감이 참 씁쓸하다

덧글

  • 별빛사랑 2010/04/30 13:00 # 삭제 답글

    오랜만입니다. 뜻하지 않게 승리스타일기가 나와서 요즘 햄볶아요. 호홓호
    승리 스스로도 대중앞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랑 실제의 자기모습과 많은 고민의 흔적을 볼수 있네요.
    연예인의 삶이 참 고달파보이네요. 승리야. 나한테 다 말해. 난 절대 입 가볍지않고 네고민 모두다 무덤까지 지켜줄수 있어. 콜하렴...010-***8809
  • 나루 2010/04/30 13:38 #

    스타일기 특히 5회를 통해서 승리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서 좋아요^^
    다시 빅뱅이 컴백할때는 승리가 막내로서 짐을 좀 덜고 승리 본인 성격에 더 가까운 모습으로 봤으면 좋겠어요.

    + 승리군은 비밀덧글로 고민상담해도 좋아요^^
  • 나루 2010/07/08 16:10 # 답글

    이봐 당신들....... 유독 이글만 조회수가 높은 이유가 이거였어 ㅠㅠ

    16 옷을 벗고 사람들 앞에 있는 꿈 1 - - -
    17 옷다벗고



    이런걸 검색하는 이유가 뭡니까 ㅋㅋㅋㅋ 잘못왔으니 승리 구경이나 하다가요 ㅋㅋㅋㅋㅋ 아니면 엑스 눌러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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